📚노마드 개발자 북클럽 '실용주의 프로그래머'(1기) 과제#13

📌 ASSIGNMENT 13. 22.04.03 SUN

 

📎 오늘 TIL 3줄 요약

• 실용주의 프로그래머의 임무는 의뢰인이 자신이 원하는 바와 그 요구 사항의 여파를 깨우쳐 주는 것이다.
• 시스템은 다양한 정책을 처리할 수 있도록 일반적으로 구현해야 한다.
• 프로젝트 중 어려운 퍼즐을 마주했을 때에는 실제 제약 조건을 알아내는 것이 중요하다.

 

🔖 오늘 읽은 범위

8장. 프로젝트 전에

 

 

🖍 책에서 기억하고 싶은 내용을 써보세요

• 무엇을 다루든 정확한 명세란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고 볼 수 있다. 우리의 일은 사람들이 자신이 원하는 바를 깨닫도록 돕는 것이다.
• 신입 개발자들이 자주 범하는 실수는 이런 요청 사항을 받았을 때 바로 해결책을 구현해 버리는 것이다.
• 여러분의 임무는 의뢰인에게 그들이 제시한 요구 사항의 여파를 깨우쳐 주는 것이다.  실용주의 프로그래머는 "말씀하신 게 이런 것입니까?" 부류의 피드백에 의존한다. 우리는 모형(mockup)이나 프로토타입을 만들어서 의뢰인이 직접 다루어 볼 수 있도록 한다.
• 우리는 짧은 주기로 반복하는 것을 선호한다. 반복 주기가 끝날 때마다 직접 의뢰인에게 피드백을 받는다.
• 시스템은 다양한 정책을 처리할 수 있도록 일반적으로 구현해야 한다.
• '사용자 스토리(user story)' - 애플리케이션의 작은 일부가 그 기능을 쓰는 사용자 관점에서 어떻게 작동해야 하는지를 적는다. 이렇게 적으면 요구 사항을 화이트 보드에 붙일 수도 있고, 상태나 우선순위를 표현하기 위해 이리저리 옮길 수도 있다.
• 불가능한 퍼즐 풀기
  • 프로젝트 진행 도중 때때로 정말 어려운 퍼즐을 마주할 때가 있는데 이 때 퍼즐을 푸는 비법은 상상 속이 아닌 실제 제약 조건을 알아내고, 그 속에서 해법을 찾는 것이다. 어떤 제약 조건은 절대적이지만, 다른 것들은 단순한 지레짐작에 불과하다. 그럴싸해 보이는 제약 조건이 사실은 전혀 제약 조건이 아닐 수도 있다.
  • 자유도
    • 주어진 자유도(degree of freedom)를 파악하기
    • 문제는 틀을 찾는 것, 곧 진짜 제약을 찾는 일이다. 생각의 틀을 벗어나지 말고, 틀을 찾아라.
    • 풀리지 않는 문제와 마주쳤다면 생각해 볼 수 있는 모든 해결 경로 후보를 눈 앞에 나열해 보라. 계약을 범주별로 나누고 우선순위를 매겨라.
• 함께 일하기
  • 짝 프로그래밍
    • 익스트림 프로그래밍의 실천 방법 중 하나
    • 개발자 한 명은 키보드를 조작하지만 다른 한 명은 하지 않는다. 키보드 담당은 필요에 따라 바꿀 수 있고, 둘이 함께 문제를 푼다.
    • 각자의 배경지식, 경험, 문제 접근 방식, 해결 기법 등을 결합하여 사용할 수 있다. 입력을 담당한 개발자는 문법이나 코딩 스타일 같은 낮은 수준의 세부 사항에 집중하고 다른 개발자는 문제를 더 높은 수준에서 넓은 범위를 보며 고민할 수 있다.
  • 몹 프로그래밍
    • 셋 이상의 사람이 참여하는 짝 프로그래밍의 확장판. 사용자나 프로젝트 후원자, 테스터처럼 일반적으로 개발팀의 일부로 여겨지지 않는 사람도 쉽게 끌어들일 수 있다.
    • '실시간 코딩을 곁들인 밀접한 협업'

 

💬 오늘 소감은? 떠오르는 소감을 간단하게 적어보세요

• 이번 챕터는 전 회사에서의 경험으로 정말 공감하면서 읽을 수 있었다. 비개발자의 요구사항을 듣고 '이렇게 구현하면 될까요?'를 물어보며 범위를 좁히고, 또 이 요구사항으로 인해 기 개발건에 미치게 될 영향도도 언급했던 경험이 있다.
• 주어진 자유도, 진짜 제약을 파악하는 것은 아직 무슨 의미인지 완전히 파악은 안됐다. 앞으로 경험이 더 쌓이면 이해가 될런지도..!
• 짝 프로그래밍, 몹 프로그래밍은 이번에 아주 처음으로 알게된 개념이다. 언젠가 내가 경험해볼 수도 있을까?